미연시 Review/Company 3

3. Applique (あっぷりけ)

■개요최근에 좋아하게 된 회사이다.여러모로 필자의 취향에 잘 맞는 작품들을 만든다. 부드러운 스토리와, 매력적이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강점이다.무엇보다 꽤나 생생하게 다가오는 캐릭터들의 감정묘사가 작품들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전체적으로 SMEE회사의 작품에 개그를 줄이고, 텐션을 낮추고, 캐릭터들을 좀 더 차분하게 만든 후,가볍고 부드러운 스토리라인을 끼얹으면 이 회사의 작품이 된다.  필자처럼, 적당한 선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회사이다.  추천대상-부드러운 스토리를 감상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공략하는 싶은 사람-적당히 진지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 개인적인 선호도★★★

2. Eushully(エウシュリー)

■개요 게임성 있는 미연시 메이커 3대장 중에 하나이다. 소프트하우스 캐러는 죽었고, 엘리스 소프트도 터지기 일보직전이라, 사실상 유일한 생존자인 브랜드이다. 세 회사중에 가장 무난한 게임성과 무난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모든 작품의 볼륨이 한딱까리 한다. 또, 캐릭터 디자인이라던가 배경 디자인이 굉장히 화려하다. 작품분위기는 굉장히 밝거나, 조금 어둡거나 두가지로 나뉘는데, 요새는 분위기가 점점 순화되서 굉장히 밝아지고 있다. 분명 필자는 밝은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입체감없는 캐릭터와 그럴듯하지 못한 설정을 싫어하는데, 캐릭터들과 설정이 일차원적이고 유치해져서 점점 몰입감이 없어지고 있다. 마도교각 외에는 대부분 도저히 엔딩까지는 플레이하기 힘들더라. 어떻게 보면 가장 필자가 지향하는 게임(게임성있는..

1. SMEE

■개요개그,연애이 두 키워드에 우직하게 몰빵하는 회사이다. 실험적인 시도를 전혀 안하기 때문에,그 작품이 그 작품같은 단점이 있다.또 내용 대부분이 캐릭터와 만담을 나누는 것이라,작품의 무게감이 상당히 가볍다. 그래도 필자는 꽤 선호하는 브랜드이다.일단 개그와 연애가 필자가 중요시하는 요소이기도 하고,히로인들이 대부분 매력있게 뽑힌다는 점에서 좋다.이 매력적인 히로인 뽑아내기도 못하는 회사가 많다 그 외에는 SMEE사 특유의 개그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자연스레 과몰입하게 된다  필자가 이것저것 찍먹해보다가, 혀가 데일경우가장 먼저 찾게되는 브랜드이다.   추천대상-일상 연애물을 좋아하는 사람-무거운 내용은 부담스러운 사람-개그물을 좋아하는 사람 개인적인 선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