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 Review/특집 4

보류 중인(방치 중인) 작품 15선 -3-

미연시.참 많이도 설치되어있는데 하는 것은 없다.가끔 생각나서 한 두개 몇 분씩 플레이 하기는 하는데,금방 실증나서 던저버리곤 한다.삶이 바빠진 것 때문이다. (반쯤은 핑계지만..) 그렇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미연시가 나름 괜찮은 미연시들이다. 하드 정리할 때마다, 삭제 처분을 면했으니까 말이다. 김치마냥 숙성중인데,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참 계륵같다.하지도 않는데, 지우지도 못해.  1. 육광의 마리아쥬 소재, 볼륨감? hmm..몰입감 혹은 재미? not bad그림체, 히로인 매력? hmm.. 최근에 가장 핫했던 게임.. 이지만,그냥 뭔가... 뭔가라 딱히 플레이 하게 되진 않더라. 몰입감이 나쁘지 않은데, 딱 나쁘지 않은 정도다.확 와닿는 히로인도 없었기도 하고, 설정도 필자 기준 약간 복잡했..

미연시 입문작 추천 7선

필자는 미연시 고수라고 하기엔 애매하다.나보다 고수가 이 세상엔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마이너한 작품을 많이 캐내고 다니는 변태긴 하지만,메이저한 작품을 전부 졸업하고 마이너한 작품을 하는 것도 아니다.종합적으로 그냥저냥 중수정도라 생각한다.  가능한 한 일반적인 감성에 의존해 추천하려고 한다.그리고 일반적인 감상이란,가오도 아니고 홍대병도 아니고 스무스하게 즐길만한 감상을 말한다. 1. Making Lovers개그+연애물. 일단 메이킹 러버즈는 스토리가 거의 없다.극적인 전개도 거의 없다.개드립치면서 시시덕거리며 웃고,그냥 히로인 공략하고 꽁냥대는게 다다. 아니 그게 뭐가 재밌냐? 싶겠지만, 의외로 재밌다.특히, 봇치 더 락 같은 개그물+그냥저냥한 스토리에 익숙한 사람이라면본 작품의 느낌을 확실히 알 것..

중도포기 작품 30선 -2-

한 게시물에 다담기 조금 그래서 다시 게시글 파도록 하자. 아 물론 30선 아니다. 있어보이니까 30선이라 해봤다. 1. ISLAND 명작이다. 아니 중도포기했으면서 그걸 어케암?하고 물어볼 수 있지만, 솔직히 30분정도 플레이해보면 대충 느낌온다 이거 명작이다. 근데 안한 이유는.. 필자는 감정소모가 큰 작품을 싫어하기 때문에.. 슬슬 가벼운 작품만 땡긴다. 리뷰만 봐도, 뭐 뭐 조심하라 뭐 뭐 ㅈ된다 경고를 주길래 도망갔다. 엔딩이 뭔 엔딩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해피엔딩 아닐것 같아서 튀었다. 해피엔딩이 약속되어있지않으면 못보겠다 스읍. 2. 아르테미스 블루 미연시인데, 주인공이 여자인 남성향 작품. ??? 미연시인데, 주인공이 여자인 남성향 작품. ????? 처음 읽으면 흠칫하는, 이게 뭔소리여 하..

중도포기 작품 30선

베스트 작품 30선도 아니고 중도포기 30선이라니. 그렇지만 중도포기한 작품을 하나하나 쓰는 것도 귀찮기 때문에 그냥 싸그리 정리하려고 한다, 사실 30선도 아니다. 몇작품이 될지 모르니까. 그냥 있어보이니까 30선이라고 해봤다. 여하튼, 앞으로는 이 글에다가 하다가 만 작품들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려고한다. 작품을 두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생각이다. 1.할만은 한데, 그냥 하다 지쳐서 포기 2.노잼 카테고리1 : 할만은 한데, 지쳐서 포기 1. 오레츠바 어쨌거나, 달작법이 필자 인생작이기 때문에, 네이블 작품들이 필자에게 잘 맞는 줄 알았다. 오레츠바도.. 나름 할만하긴 한데, 미묘하게 필자랑 안맞아서 플레이를 못하겠더라. 너무 틀딱 작품이라 그런가. 무려 3장까지 플레이 했는데 접었다. 2. 대도서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