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Soft] 도나도나 같이 나쁜 짓을 하자(ドーナドーナ いっしょにわるいことをしよう)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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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Alicesoft에서 비교적 최근에 내놓은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페르소나5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배경

'아소기'라는 나쁜 기업이 거리를 지배하고 있다.

그에 대항하여, 테러를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래서 '도나도나 나쁜짓(테러)을 하자'가 제목이다.

 

+ (장점)

• 아트가 힙하면서 아름답다. 미술쪽(?)에 문외한인 필자도 꽤 감명깊었다.
• 연출이 굉장히 화려하다. 아무리 대기업이라지만, 연출에 야겜에 이 정도로 투자한다는게 놀랍다.  정밀하게 구현된 캐릭터들의 세심한 동작이 특히 인상깊다
• BGM역시 컨셉에 걸맞게 찰지다. 인게임에서 BGM과 연출의 조화는 아무 클릭도 하지않아도 플레이어를 흥겹게 하더라. 페르소나5 전투씬을 참고한 것 같은데, 이런 건 페르소나를 정말 잘 따왔다.
• 히로인 풀이 굉장히 다양하다. H씬을 가지고있는 조연급 여캐도 굉장히 많다. 대부분 하드하지만.

 

 

- (단점)

•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은 살짝 아쉽다.
• 난이도 밸런싱에 살짝 실패했다. 전략적인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쉬운편이라, 아무 생각없이 플레이 해도 괜찮다.
• 예전 작품들에 비해 파고들기 요소도 부족하다. 1회차 플레이면 충분하다.
• 스토리적인 요소가 굉장히 아쉽다. 포스터가 뭔가 있어보이고, 설정이 그럴듯해서 스토리 역시 탄탄할 줄 알았다.  그러나 플레이 해보니 스토리가 깊이가 얕아서 몰입감이 없다. 캐릭터는 매력적이지만.

 

= (총평)

포스터만 보면 명작의 냄새가 풀풀 나는데,

막상 해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게임이다.

 

 

 

 

추천대상

-게임과 스토리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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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점수>

 

재미 : ★★★☆

히로인 매력 : ★★★☆

만족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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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 : 85/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