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번 리뷰대상은 개그+달달한 연애로 유명한 SMEE사의 Making*lovers.
해당 회사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품이다.
설정
일단 사귀고, 그 이후에 시작하는 사랑을 컨셉으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은 유쾌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순정남인데,
사랑이 없으면 사귀지도 않는다고 다짐할 정도이다.
스토리가 흘러가는 방향이 주인공이 원래 생각했던 연애의 형태와는 딴판인 것이다.
■평가
격정적인 부분이 없는 스토리를 좋아하지 않고,
이챠가 메인 컨텐츠인 내용도 좋아하지 않지만,
Making Lovers는 그런 성향의 작품중에서 잘 만들어졌다.
우선 히로인 다 매력적이어서 좋고,
너무 일상이라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것을 회사 특유의 개그감각으로 커버한다.
스토리도 아예 없는것도 아니라 히로인들 나름의 갈등이 존재해서,
내용이 너무 루즈하게 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SMEE사의 장점인 유쾌함과 이챠 러브를 살리고,
단점일 수 있는 지루함을 최대한 가렸으니, 좋은 작품일 수 밖에 없다.
설정이 과하지 않고, 내용도 정말 연애에 집중하는 구성이므로, 입문자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추천대상
-입문자
-너무 무거운 분위기는 부담스러운 사람
-'미연시' 그 자체를 하고 싶은사람
평점 : 8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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