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야겜판에 드문 장르인 TPS게임이다.
배경
군인인 카에데씨는 지하철 사무실 같은곳(?) 살림살이를 차려놓고 살고있다.밖으로 나가면 카에데씨 외에 아무도 살고있지 않은 작은(?) 도시가 나오는데,그곳에서 일정주기별로 몰려오는 괴물(?)들을 잡게 된다.
■평가
동인치고 생각보다 고퀄이다.
깜짝 놀랐다.
조작감이 묘하게 구리지만,
괴물잡는 맛이 나름 찰지다.
그러나 메인 플레이 요소인 괴물잡기보다 인상 깊은게 굉장히 많다.
맵이 아주 섬세하게 구현되어 있다는 점.
부스터 드링크(?)를 마셔볼 수 있다는 점.
컨디션 안좋으면 토하고, 똥마려우면 똥싸는, 별 쓸데없는 부분(?)에서 현실적인 점.
그리고 의외로 나름의 스토리랑 배경설정이 있다는 점이 인상깊다.
특히 설정이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무지성 미소녀 군인+지하철이길래 아무 설정이나 스토리가 없는 줄 알았다.
갑분 설정이 튀어나와서 흥미롭더라.
제작사가 본인 작품을 아주 좋아하고 아끼는 게 느껴진다.
그렇지 않았다면, 괴물잡기 외에 이런 다양한 상호작용은 없었겠지.
장점이 굉장히 많지만, 게임이 살짝 공포스러울 수 있는 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추천대상
-신박한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
-밀덕(?)
-TPS장르 게임 하고싶은 사람
평점 : 88/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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